위험천만한 인간과 황소의 대결인 로데오

소몰이 스포츠

로데오는 스페인, 멕시코, 미국, 남아메리카, 캐나다,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소몰이 활동에 근간을 둔 스포츠입니다. 그것은 카우보이라고 불리는 이들이 소를 키우고 훈련시킬 때 요구되는 기술들에서 생겨났습니다. 오늘날에는 미국 서부,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 북부에서 매우 유명해져 있습니다.

로데오 경기에는 몇 가지 다양한 종목들이 있습니다. 우선, 황소 타기는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로데오 경기 중 하나입니다. 황소 타기는 길들여지지 않은 큰 황소에 올라타서 그 동물이 기수를 밀어내려고 발버둥을 치는 동안 떨어지지 않고 누가 오래 버티는가를 겨루는 종목입니다. 한편 브론크 라이딩은 기수가 말에 묶인 끈만 잡고 있는 '베어백'과 기수가 안전을 위해 뿔이 없는 특수한 서양식 안장과 리드 로프에 매달려 버티는 '안장 라이딩'으로 나뉩니다. 한편 '스티어 레슬링'은 암소를 제압하는 경기종목입니다. '불독킹'이라고도 알려진 로데오 참가자는 도망치는 암소를 말을 타고 쫓고, 말에서 내린 다음 암소의 뿔을 잡고 목을 비틀면서 그것을 땅에 넘어뜨립니다.

'팀 로핑'이라고 불리는 이벤트에는 두 명이 한팀이 되어 경기합니다. 한 사람("헤더")은 스티어의 뿔을 밧줄로 묶고 다른 사람("힐러")은 스티어의 뒷발을 밧줄로 묶습니다. 그리고 '타이다운 로프'는 카우보이가 달리는 송아지의 목에 밧줄을 던져 맨 다음, 말에서 내려 그것을 땅에 넘어뜨리고 다리를 묶는 종목입니다. '배럴 레이싱'은 일반적으로 여성을 위한 시간제한이 있는 경기로, 기수는 가능한 한 빨리 미리 설정된 배럴 패턴 지역으로 말을 안내해야 합니다. '스티어링 로프' 종목은 카우보이가 소의 뿔에 로프를 던지고, 말에서 내려 누가 빨리 소를 묶는지 대결합니다.

 

기원과 인기

로데오는 주로 미국 서부, 멕시코, 스페인에서 소 떼를 기르면서 필요한 기술을 겨룬다는 실용적인 측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카우보이(또는 "바케로스")와 목장주들은 소와 말을 키우면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이 작업에는 밧줄을 매고, 말을 타고, 말의 발굽을 정비하고, 소에 낙인찍고, 말을 훈련시키며, 포식자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결국 숙련된 카우보이 또는 바케로스에 대한 동경과 수요를 창출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목축 작업에 가장 숙련된 사람이 누구인지를 증명하기 위해 서로 경쟁합니다. 과거에는 종종 우시장에서의 만남 또는 다른 사교 행사에서 카우보이 그룹들이 서로 만났을 때 그들의 기술을 겨루기 위해 이벤트가 발생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대회들은 더 조직적으로 변했고, 결국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로데오 경기로 진화했습니다. 첫 번째 공식 로데오 행사는 1882년 텍사스 페코스에서 열렸습니다. 물론 소규모의 비공식 행사들은 훨씬 이전에 많이 열렸습니다. 로데오가 스포츠로 발전한 것은 현대적인 교통수단과 목축업의 변화로 인해 전통적인 소몰이의 중요성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카우보이 생활 방식의 전통과 기술이 보존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오늘날 로데오 경기는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고, 특히 미국, 캐나다, 멕시코, 남아메리카, 그리고 호주에서 그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동물보호

로데오는 동물의 권리와 복지 측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많은 동물 권리 옹호자들은 로데오가 본질적으로 잔인하며, 관련된 동물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잠재적인 신체적 상해를 야기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동물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옆구리 끈, 스퍼, 전기 프로드와 같은 장비의 사용뿐만 아니라 스티어 레슬링과 같은 이벤트의 폭력성을 비판합니다. 대조적으로, 로데오 협회와 미국의 카우보이 협회 같은 단체의 지지자들은 동물 복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로데오에 사용되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규정에는 동물들의 치료와 취급에 대한 요구사항과 지침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특정 장비 사용, 이벤트 중 동물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규제, 로데오 이벤트의 수의학적 관리 요구 사항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 위반에 대한 처벌에는 벌금, 실격, 심지어 정직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보호 단체들은 종종 이러한 규정들이 충분하지 않거나 적절하게 시행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동물 복지에 대한 우려 때문에 로데오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나 심지어 전면적인 금지를 주장합니다.

 

위험천만한 종목

로데오는 관련된 활동의 특성과 행사에 사용되는 동물들의 예측 불가능성 때문에 매우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 많은 로데오 경기는 말과 황소와 같은 크고 힘이 센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동물들은 인간 참가자들보다 몸무게가 몇 배나 더 나갈 수 있고 행동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보통의 황소가 전력으로 질주해 여러분과 충격했다면 그 힘은 트럭에 치인 것과 맞먹을 것입니다. 또 경기는 종종 이러한 동물들과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요구하는데, 이것도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예를 들어, 황소 타기에서 그 동물은 기수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며 그것의 뿔이나 발굽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 외에도 말을 타고 경기하는 활동도 추락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헬멧, 조끼, 그리고 채프와 같은 안전 장비들을 착용하지만, 그것들이 부상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로데오의 위험은 참가자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경기 참가자가 활동하는 동안 황소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것이 임무인 로데오 광대들도 위험한 위치에 있습니다. 만약 동물이 벽을 넘어간다면 관중들도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때문에, 로데오는 안전 프로토콜을 갖추고 의료진을 상시 배치해 놓습니다. 하지만 여러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부상, 심지어 사망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것은 왜 그 스포츠가 논란이 되고 종종 그것이 인간과 동물 참가자 모두에게 불필요하게 위험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 의해 비판을 받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