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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커피 네스프레소 하우스 오브 기프트 리미티드에디션 이탈리안 커피 리뷰 (ft.버츄오머신)

by 오목다리소비선생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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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목다리소비선생입니다 

저는 하루에도 커피를 두잔 이상씩 꼭 마시기 때문에 .. ㅎㅎ 

커피값이 감당이 안되서 버츄오 머신을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1년 6개월째) 

회사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커피도 자주 먹게 되는데 ..(습관처럼 계속 무엇인가를 먹거나 마셔야 하는 병이에요 ) 

건물에서 오분내에 있는 커피집이라고는 스타벅스뿐이기에 .... 심지어 편의점도 오분 이상걸려요 

스타벅스에서 매일 커피를 두세잔씩 먹다보니 하루에 만이천원 이상은 꼭 쓰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스타벅스 가게 되면 가끔 달달한것도 먹게 되고 ... 안먹던 케익도 사게 되고 .. 

이럴바에야 머신을 사자고 생각을 해서 제 돈 주고 회사에 배치 .... ㅎㅎ ( 너무 합리화 같네요^^ ) 

 

근무자가 별로 없고 항상 가까운 분들만 보기 때문에 다같이 써도 상관 없었어요 .. 캡슐도 저 나름 직원들의 복지...? 라 생각하며 

캡슐정돈 배치해 놔도 되겟다 .. ( 다들 너 부자냐며 .....? ) 나름 탕비실에 셋팅 해놨는데 아무도 안드심요 ㅋㅋ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 윗분들은 제가 가끔 내려드려야 마시고 .. 직원들은 뽑아 드시라고 해도 아에 안드시더라구요 .. 

저와 제 직속후배만 엄청 마시고 있는 .. ㅎㅎ 

 

근데 넘 좋아요 아침에 출근했을때 커피향 ...... ♡ 

오늘은 무슨 다이나믹한 일을 할지 기대 하며 뽑아먹는 네스프레소 ♡ 

 

 

목동 현대백화점 네스프레소 매장이에요 

네스프레소는 현대백화점만 입점되어있잖아요 

신세계에는 없는데... 이 점은 조금 불편해요 

왜그런지 아시는분 댓글좀 ...

 

 

코로나 이후에는 이렇게 띄엄띄엄 줄을 서 있을 수 있도록 해놓으셨어요 

이 점은 옛날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줄이 너무 타이트하면 사람들끼리 엉키고 불편했는데 더 깔끔해진 모습이네요 

 

 

언제 봐도 기분좋은 저 커피 상자들 ... 

네스프레소는 패키지도 하나하나 고급지고 이뻐요 

 

 

이게 이번에 새로나온 리미티드 에디션이에요 

네스프레소는 인터넷 주문도 받지만 저는 항상 매장에 와서 구매해요 

매장에 오면 시음도 해볼 수 있는게 큰 장점이죠 

백화점이 가깝기도 하지만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매장에서 바로 픽업해가는걸 선호해요 

모든지 빨리빨리 ! 

매장오면 이렇게 시즌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오기 때문에 디피도 조금씩 달라져요 

저는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오면 항상 한줄 이상씩은 꼭 구매를 해봐요 

리미티드 에디션중에 가끔 정말 맛있는게 있어요 그런건 꼭 빨리 품절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리미티드 욕심이 ㅎㅎㅎ 

이번것도 패키지를 보아하니 느낌이 좋아 쟁여놓자는 마음으로 엄청 샀어요 ,,,,, 시음 해볼걸 ,,,현명하지 못한 소비였어요 


 

버츄오 머신의 일카페는 품절이라 아마레티향과 피칸 비스코티향 커피만 구매했어요 

제 기억으로 ..한 세줄씩은 구매를 한것 같아요 ㅠㅠ 지금 엄청 쌓여있는 ....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쓰는 네스프레소 기존 머신이 있어서 

제 캡슐 살때 항상 사다드리는 편이라 이번에도 한정판을 같이 사다드렸어요 

기존 머신의 일카페는 재고가 있어서 구매했구요 

집가서 먹어보니 저 일카페야 말로 진정한 제 스퇄 .. 

아마레티향과 피칸 비스코티향은 ... 향이 정말 너무 강해요 ... 

특히 아마레티향은 뭐랄까 체리통조림 향...또는 화장품 향이 나서 남자친구는 아에 입도 못댈 정도 ...

피칸은 헤이즐럿향 비슷하게 나는 것 같아 좀 괜찮지만 그래도 손이 잘 안가네요 

예전에 아프리카에서 나온 커피열매로 만들었다며 나온 한정판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다 제 취향과 맞을 순 없으니까요 .. ㅠ 

 

 

제가 자주 먹는 캡슐은 마스터 오리진 코스타리카, 마스터 오리진 에티오피아, 마스터 오리진 멕시코, 마스터 오리진 콜롬비아아

그리고 멜로지오와 오다치오에요 

이 캡슐들은 저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도 그렇고 직장동료 분들도 다같이 맛있다고 한 커피에요 

특히 마스터 오리진 시리즈들은 정말 맛있어요 

또 그중에서도 콜롬비아가 인기가 정말 많았네요 

다들 드셔보시고 이 캡슐 모냐며 ㅎㅎ 

 

 

원래 네스프레소 하면 시음인데...

코로나이후로 시음도 힘들게 되었어요 너무 슬프네요 

 

 

이렇게 커피 거치대도 있구요 아주 비싼 네스프레소 컵도 팔아요 

비싼건 비싼 값을 하는거겠죠? 텀블러 써보니 묵직하니 좋더라구요 

버츄오도 캡슐 거치대 만들어주셨음 넘 좋겠어요 ... 강력하게 원합니다. 

네스프레소 정품 사고 싶다구요 ;)

 

 

제가 썼었던 텀블러에요 전 미디엄 사이즈였네요 

가운데 원형 부분을 눌러주시면 안에 있는 내용물이 나오는 형태에요 

제 돈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까운 ... ㅎㅎㅎㅎ 

 

 

제가 주로 먹는 캡슐들을 찍어봤어요 

맨 끝에 있는 두 줄이 이번에 산 캡슐이네요 ㅎㅎ 

 

 

버츄오 캡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 제일 큰 용량을 주로 먹기 때문에 굉장히 동글동글하죵 :) 

 

 

 

그리고 이건 예전에 나왔던 리미티드 에디션인데... 

딱 한줄 샀었는데 한개 먹고 충격받아서 아직 그대로 있는 ....

인위적인 향이 너무 많이 나서 전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저희 탕비실 버츄오 머신이에요 

그당시에 화이트나 실버 사고 싶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쓰는 거라 금방 더러워질까봐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깔끔해서 대만족 입니다 

 

커피좋아하시는 분들 네스프레소 버츄오 강력추천이에용 ♡ 

 

다음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오면 또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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