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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후기 / 휴가Day~ 서울 호캉스 추천 ! 룸서비스 상세메뉴 (서울드래곤시티)

by 오목다리소비선생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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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목다리 소비선생입니다 ♡

너무나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지난 한해는 참 힘든 한해였어요.

나름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는 베태랑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언제나 새롭고 충격적인 일은 항상..!!

올 한해로 좀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블로그 써보려고 해요.

 

주6일 근무인 저는 워낙 일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쉬는날은 정말 방전이에요.ㅠㅠ

멀리 가는 것, 사람 많은 곳을 선호하지 않다보니

몇일 휴가가 있을때면 서울에서 호캉스를 보낸답니다.

최고의 휴식이라고 생각해요. ^^ 이건 사람마다 성향차이인 것 같아요.

 

제가 자주 가는 호텔이에요. 일년에 세번정도 휴가기간이 있는데 그때마다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 서울드래곤시티 에요.

제 생각엔.. 서울에서 가성비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스위트를 이용하는데 안에 전자렌지, 싱크대가 있어서 연박으로 이용할때 아주 좋아요.

특히나 밖에 돌아다니는걸 싫어하는 저로써는.. 미리 사오기만 한다면 식사도 안에서 다 해결할 수 있게끔

방도 넓은 편이에요.

코로나 터지기 전부터 휴가때면 이 호텔을 자주 이용했으니

저에게는 아주 추억 많은 곳입니다. ♡

 

로비사진은 못찍었어요. 스위트는 체크하는 곳이 다릅니다.

로비에서부터 제일 멀리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스위트 체크인 하는 공간으로 이동하시면 되요. ^^

(체크아웃은 1층에서 합니다.)

 

코로나가 한참 심했던 작년에는 스위트도 1층에서 체크인을 했는데 얼마전 가보니 다시 달라졌더라구요?

1층 로비보다 한적하고 라운지처럼 되어있어요.

 

 

 

이렇게 26층에 체크인공간이 있습니다.

 

 

 

조금 어둡지만 설레이는 복도에요.

 

 

룸에 들어갔을때 옆으로 바로 보이는 구조에요.

이런 공간이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세탁기는 한번도 써본적 없지만 수영장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오래 숙박하시는 분들은 요긴할듯해요.

 

 

요렇게 슬리퍼와 가운도 있습니다.

 

 

아까 그곳을 통과하면 보이는 구조에요.

침실이 바로 보이네요.

근데 침실쪽과 아까 그 세탁기실에도 문이 따로 있어서 화장실 볼일 볼때 좀 민망할 때는 

문을 다 닫을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제 키가 164인데 세면대가 조금 높아요... 

저 세면대 높이 굉장히 중시하는 편 ㅎㅎ.. 

 

 

 

욕실도 매우 깔끔해요.

 

 

 

넓찍한 침대와 쇼파에요.

 

 

이렇게 해가 들어오구요. 연박하고 방에만 있을때 기분 넘 좋은것 ... ㅎㅎ 

 

 

용산 아이파크몰이 보입니다 가까워서 좋아요. 근데 항상 평일에만 쉬다가 주말에 한번 갔는데

사람 너무 많더라구요...?

 

 

룸서비스 메뉴판과 링귀니파스타에요. 혼자 잘먹 ㅎㅎ

옆에 커피는 룸에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에 얼음 넣어 아아를 만들었네요. 

맛있어요 호텔 룸서비스야 워낙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요즘앤 배달을 많이 시켜먹지만 

금액 생각 안하면 맛있는 편입니다 ^^;;

 

 

 

야경이에요.

노보텔 스위트 용산 왔을때.. 한강뷰 선택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 족구장 ㅎㅎ 

저렇게 새벽 두시 넘을때 까지 족구를 열심히 하시는데 보고 있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약간 같이 화이팅 하는 느낌....? 워낙 운동을 안하니 대리만족 하나봅니다.

 

 

 

이게 가장 최근에 갔을때의 방이에요. 방향은 다르지만 역시나 한강뷰.

남산뷰 보다는.. 한강뷰 추천입니다. (한강보다 족구장이 더 좋음) 

 

 

열심히 일 하고 계신 남친님을 기다리며 혼자 맥주

소소한 행복이네요 

 

 

예전에 갔을때 용산쪽 레스토랑에서 시킨 스테이크와 파스타.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어요 진짜 ㅋㅋ 

 

 

둘다 쉬라즈를 좋아하고 몰리두커 복서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대하고 준비해갔는데..

너무 강해서 다 먹지도 못했어요 ㅠㅠ 

요즘엔 가벼운 것보다 약간 묵직한 걸 선호하는데... 저건 좀 다른느낌의 묵직함이었네요. 비추 ! 

 

 

담에 가면 또 시켜먹을꺼에요..인생고기 배민에서 만나다니

 

 

아침엔 역시 캡슐 커피와 함께.

 

 

이것도.. 전에 먹은 런치에요.

저 진짜 혼자 잘먹네요..? 

아아 같이 시켜서 심지어 스프까지 ㅋㅋㅋㅋ 

저때도 싹싹 비웠던 기억이..

 

 

아이파크몰에 있는 이마트에서 사온 초밥입니다. 

이마트 초밥이 가성비 짱. 

 

 

저 토마토파스타 정말 좋아하나봐요 ..^^ 그러고 보면 메뉴 잘 안바꾸는 한결같은 여자. 

이때 이 스프 맛있었어요.야생 버섯 크림 스프였던듯! 

 

 

이게 남산뷰 입니다. 나름 매력있어요 ㅎㅎ 

 

12월에도 몇일 휴가가 있는데.. 가까운 용산에나 가서 휴가 보낼까 생각중이에요. 

서울 호캉스 완전 추천이요! 저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용산 맛집으로 또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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