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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과자 추천! 슐츠 미니프레첼 / 피넛 버터 프레첼 맥주 안주로 딱이에요

by 오목다리소비선생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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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목다리 소비선생입니다 :) 

오늘은 모처럼 휴일이라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보통 부모님과 동생이 많이 갔다 오기때문에 저는 거의 갈일이 없었는데 

마침 회사에서 간식이 떨어졌더라구요 ....? 제가 쟁여두는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 회사에는 항상 

간식이 쌓여있어요 ㅎㅎ 제가 먹는다기 보다는 직원분들이 많이 드시는데 

뭔가 쌓여있고 .... 넘쳐있고.... 과자나 캔디가 종류별로 구분되어있고 이런걸 보는게 넘 만족이에요 좀 이상한가요 ? 

햇반이 가지런히 쌓여있고... 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이 종류별로 쌓여져있고 이런걸 좋아하는편 ..

사람들이 간식 까먹는걸 보면서 대리만족 하는편 .. 

제가 너무 잘먹다 보니 같이 먹는걸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ㅋ 

 

근데 거리두기때문에 몇일 회사를 비운사이 간식통이 아주 바닥까지 깔끔하게 비워져 있는 걸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답니다 ... 그래서 간식 구매를 위해 코스트코로 갔습니다 

 

코스트코 양평점으로 갔어요 

저번에 광명점에 갔을때는 과자코너에는 종류가 엄청났던거 같은데 

확실히 양평점이 광명점보다 작다 보니 종류가 별로 없어보였어요 그래도 아주 많았지만 ㅎㅎ 

아주 칼로리 헤비한 미국과자, 초콜렛들이 많았답니다 

 

 

 

 

마침 오레오 과자가 세일을 하고 있었어요 

오레오는 자주 먹고 그리고 예전에 사다놨었는데 빨리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 

손이 잘 안간다는 사실 ! 

그래서 스킵했어요 ㅎㅎ 그리고 너무나 단 과자는 많이 먹으면 안될거 같아서요 

과자는 다 나쁘지만 굳이 먹는다면 그래도 좀 덜 단 과자를..^^ 

 

 

 

 

너무 다 단것 밖에 없어서 뭘 사지 너무 고민하다가 슐츠 미니 프레첼이 있더라구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사실 이건 생각도 못하고 갔었는데 +_+ 

 

일하면서 당떨어질때 가끔 직원분들과 에이드나 주스를 시켜먹어요 

근데 저희가 자주 시켜먹는 곳에서 저 프레첼과 땅콩버터 프레첼을 같이 넣어서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 

어찌나 맛있는지 서비스는 저 혼자 다먹을 정도 ㅋㅋㅋㅋㅋㅋ

많이 달지도 않고 뭔가 씹고 싶을때 딱 ....! 그리고 맥주한잔 할때도 딱 ...!

대용량인것도 너무 맘에 들구요 가격 넘 맘에들지 않나요 ?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가격입니다 

 

사실 맥주안주로도 저만한 것이 없죠 

달지 않고 약간 짭짤해서 끊임없이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옆에 피넛 버터 프레첼도 있어요 

카페에서 서비스로 주실때 이거는 몇개 안넣어주시더라구요 

피넛버터가 들어가있으니 당연히 일반 프레첼보다 훨씬 맛있겠죠 ? 

당연히 이것도 구매했어요 

너무 대용량이라 그 카페에서 서비스로 줬던것 처럼 작은 OPP봉투에 소분하기로 했어요 ! 

 

 

 

 

보이시나요 엄청나게 대용량이죠 

근데 저 짭잘한 소금맛 정말 넘 중독.... 엄마도 옆에서 계속 한개씩 드시다가 

결국은 그냥 다 학원으로 가져가라며 ㅋㅋㅋㅋ

자극적이지가 않아서 한번 손대면 자기가 얼마나 먹는지도 모른채 제어가 안되는 그냥 중독적인 맛이에요 

 

 

 

 

피넛버터 프레첼은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보이네요 

실제론 엄청 큰 사이즈에요 

 

 

 

 

코스트코는 사람들이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넘 많이하는지 맨 앞에 진열되어 있는 과자봉지는 

부스러기가 너무 많아서 하나 뒤에있는걸로 가져왔는데 이렇게 온전할수가 ... 

깨지지 않고 버텨주어서 칭찬해 ♡ 

 

 

 

 

피넛버터 프레첼은 이렇게 생겼어요 

안에 피넛버터가 가득 차있어요 

너무 맛있지만 단점은 목이 메인다는 것 ... ㅋㅋ

근데 배고플때 먹으면 밀도있어서 넘 든든했던것있죠 

 

 

 

 

다이소에서 OPP봉투를 사왔어요 

9x9 를 살지 9x12를 살지 12x12를 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ㅋㅋ 

결국 아주 컴팩트한 9x9 를 사고 포장하면서 아주 후회했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포장해놓면 버리는게 넘 많아질 것 같아서 

일부러 작게 하려고 작은거 샀는데 넘 작은거 있죠 ...^^ 

근데 버리는건 없을 것 같아요 

많이 담아놨을때 한꺼번에 다 못먹으면 다시 밀봉해놔야되는데 그럴경우 손이 잘 안가자나요 

더 눅눅해지기도 하구요 

포장하기는 힘들었지만 먹기는 딱인것 같아요 

 

 

 

 

 

이렇게 처음에는 버터 프레첼을 세개만 넣어서 포장했어요 

모자랄 줄 알고 그랬는데 나중엔 넘 남을 것 같더라구요 ? 

 

 

 

 

그래서 마지막 이십봉지 정도는 여섯개씩 넣어줬어요 

아무생각이 안나는 이런 가내수공업 좋아합니다 ㅎㅎ 

내일 빨리 탕비실에 진열해놔야겠어요 ♡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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